■ 취업은 계속된다(취업 릴레이)

제목[취업인터뷰] 김O준 / 게임기획 / (주)퍼니글루2020-09-01 11:27:52
작성자 Level 10


Q. 하루 일과와 현재 근무처에서 맡고 있는 업무가 어떻게 되나요?
작은 규모의 개발팀이라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기획팀의 일정을 관리하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루의 시작은 스프레드 시트를 통한 일정 체크입니다. 현재는 개발 막바지라 기획 문서 작업보다 엑셀을 이용한 데이터 작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Q. 본교에서 배웠던 과정들이 실무에서 얼마나 활용되고 있나요?
엑셀, 파워포인트를 이용한 플로우 차트와 문서, VBA(Visual Basic for Applications), 포토샵 같은 기술적인 배움도 도움이 되었고 팀 프로젝트로 부딪히며 얻은 경험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Q. 실무를 경험하면서 부족하다고 느낀점이나 일하면서 인상적인 에피소드가 있다면?
빠르게 변화되는 산업이다 보니 기술적인 부족함은 불가피한 것 같습니다. 적응을 꾸준히 해나가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발 중인 게임에서 캐릭터가 대량으로 필요하게 되어 외주를 진행했었습니다. 그 외주를 관리하게 됐었고, 관리를 함에 있어 제 파트가 아니지만 학교에서 배웠던 3D Max 기초 수업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Q. 본교에 들어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방구석에서 팀을 꾸려 게임을 개발했던 것이 제 첫 개발이었습니다. 열정만 가지고 시작을 하다 보니 모르는 부분이 많아 원활한 개발이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전문 기관에서 배움을 얻고 싶었고, 여러 학교를 찾다 오게 된 학교가 국민대학교 게임교육원입니다.


Q. 공부중인 후배들 혹은, 앞으로 입학하게 될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게임 개발은 게임을 하는 것만큼 행복하진 않습니다. 이쁜 일러스트 뒤에는 작은 아이콘이 있고, 화려한 아이디어 뒤에는 많은 숫자와 고민이 존재합니다.
팀 프로젝트나 개인 공부에서 삽질을 많이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삽질을 하는 만큼 보물을 찾지는 못 할 수 있지만 근력이 강화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Ex)삽질 경험 : 엑셀로 테트리스 만들기 (결과 : 구글과 엑셀만 있으면 웬만한 거 만들 수 있음)
학습만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곳은 많이 있습니다. 저는 커리큘럼 이상의 배움을 얻어갔다고 생각합니다. 국겜교만의 교수님을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

Q. 실무현장에서 선배 분들과 함께하면서 느낀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팀 프로젝트와 크게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세련된 기술과 경험에서 오는 공유, 대부분의 회사가 가지고 있는 체계가 존재한다면 사회생활 맛이 난다 정도 되겠습니다.
팀 프로젝트도 팀 구성에 따라 순한맛과 매운맛을 왔다 갔다 하고, 그 맛이 맛있을지 없을지 또한 좌우합니다. (일명 팀바팀) 저는 국겜교에서 멋진 팀원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와 미래의 회사에서 멋진 팀원들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