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은 계속된다(취업 릴레이)

제목[취업인터뷰] 최O호 / 게임프로그래밍 / (주)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2020-09-01 11:29:31
작성자 Level 10


Q. 하루 일과와 현재 근무처에서 맡고 있는 업무가 어떻게 되나요?
오전 9시 30분까지 출근하여 오후 6시 30분에 퇴근합니다.
맡고 있는 파트는 서버 쪽이구요. 서버 시스템, 컨텐츠 개발 DB운영, 운영툴 제작 및 관리 빌드 배포 등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 일과는 크게 정해진건 없으며 유동적으로 작업 및 휴게시간을 가지면서 근무하고 잇습니다.

Q. 본교에서 배웠던 과정들이 실무에서 얼마나 활용되고 있나요?
사실 본교에서 배웠던 과정들은 기본적인 내용이라 전체적으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그 기본적인 것들도 못 했지만.. 그래도 취업은 했습니다... 다만 실무능력에서는 정말 당연히 알아야 한다는 것들 뿐이고 일을 잘 한다는 이야기를 받을려면 기본기가 아닌 업무 센스가 있어야 할거 같네요.

Q. 실무를 경험하면서 부족하다고 느낀점이나 일하면서 인상적인 에피소드가 있다면?
부족하다고 느낀것은 딱히 없었습니다. 하나 있다면 항상 저의 예상 로직에 대한 불안감과 걱정이 있다는 것.. 그 외로는 딱히 없습니다. 일하면서 인상적인 에피소드는 음 ..
어떤 사람이 사내연애를 했는데 헤어지게 된 후에 일 그만두고 나가버리고 업무 프로세스에 차질이 생겼던 것 ? 사내연애 하지 맙시다 다른 사람이 피해 받아요 후 .. 왠만하면 동아리에서 만나거나 그래야죠 왜 회사에서.. 암튼 연애하지 맙시다.

Q. 본교에 들어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게임을 전문적으로 만들어보고 싶었고 저에게 알려주실 역량이 있는 교수님이 있는 학교를 찾다 보니 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의 .. L 교수님이 아니고 O 교수님을 보고 왔었지만 L교수님이 오히려 저에게 많은것을 알려주고 인생의 터닝포인트 시점도 주신것 같습니다. 개개인의 생각의 차이일텐데 학력이 중요하다 생각되시면 좋은학교로 가고 자신에게 저처럼 터닝포인트 시점을 찾 고 싶다면 자신의 역량을 받춰줄 수 있는 학교를 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후자의 입장이 였기에 이 학교로 오게 되었습니다.


Q. 공부중인 후배들 혹은, 앞으로 입학하게 될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어중간하게 할거면 학력을 챙기시고 앞으로의 미래에 자신의 자존감과 인생의 가치를 찾고 싶다면 이 학교를 선택하게 맞습니다. 재학생 후배들, 입학하게 될 후배들은 후자를 선택해서 왔고 자신의 선택이 절대 틀리지 않았다는것을 노력으로 자신에게 증명을 해 주세요. 언제나 노력은 배신할때도  있긴한데 거의 배신 안 해요.. 노력이 배신한다면 주변 사람들이 당신을 더욱 더 빛나게 해줄 것입니다.
저는 학교 다니면서 자퇴한 친구들을 자주 봤는데 딱히 그런 사람들에게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자신 의 길이 아니라고 생각했을테니까요..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키보드, 마우스, 펜을 잡을 때 어떤 각오를  임하고 잡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잡으세요. 자신이 게임을 하려고 잡았는지 만들려고 잡았는지 말이죠..

Q. 실무현장에서 선배 분들과 함께하면서 느낀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사실 이게 만약 저희 회사사람들이 보지 않을 가능성이 100% 였다면 정말 막 썻을거에요 근데 가능성이 조 금이라도 있어서 좋게 좋게 말 해야겠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선배 사람들이랑은 이야기 하면 매일 "연호씨  재밌는 이야기좀 해 줘봐요" 라는 이야기 말 밖에 안 들어서 제가 무슨 주크박스이거나 동화책이신줄 알고  계시나 봐요.. ㅎㅎ 그래서 뭐 딱히 느낀점은 사회생활 하려면 에피소드가 많아야 하는구나 ..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냥 저는 다른 사람에 비해 비교적 경험이 많아서 매일 이야기 하는데 이제 이야기 소재가 슬슬  떨어졌습니다.. 이직해서 처음 이야기부터 다시 해야 하나봐요 아 근데 싫은건 아니에요 저도 이야기 하는거  좋아해서...! 파트장님 항상 물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 줄이 있다면 그건 파트장님 옷깃일꺼에요 !
동기들하고 이야기하면 이직 이야기, 탈 업계 이야기가 주입니다. 그냥 뭐 생각보다 홧김에 시작하신 분들이 좀 많으시더라구요.. 그냥 저도 떠날까 ? 이 생각도 들고 암튼 뭐 이것저것 배울 때가 좋고 돈 벌면 진짜 .. <열린결말입니다>